나가사키 YOUME Plaza 지하 나가사키 짬뽕 맛집


 

[내가 나가사키에서 맛집검색을 하지 않는 이유]

나가사키 유미 플라자 지하 맛집

글, 사진 / 라이터스 하이  ( writershigh.co.kr )

 





두 번째 나가사키 여행이라 그런지 여유가 조금 있어졌습니다. 이 번에는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첫 번쨰 나가사키 여행때 들러보지 못했던 쇼핑몰에 갔었습니다. 이름은 YOUME 였습니다. 2월달에 이런 쇼핑몰이 있었던것 같기는 한데, 워낙 빠듯한 일정이라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사람 많은것만 제외하면. 나가사키 사람들 절반은 여기 다 와있나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1층이 여성관련 매장이고 2-3층이 남자 옷과 캐쥬얼 매장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저는 2박 3일 일정이었고, 두번째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침에 나오기는 했는데, 뭔가 색다른 걸 먹고싶었고, 마침 쇼핑몰을 발견했는데.... 이런 젠장. 엄청난 인파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했다는... 1층에서 여자친구 선물 하나를 사고 맛집을 물어보니 파스타 맛집이 있다고 하길래 가서 기다려보니 번호대기를 하는 사람들이 5명은 되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하로 쳐들어갑니다. 식당가가 있지 않을까? 싶었고 역시 예상대로 있었습니다. 4층은 공항 내부에 있는 식당처럼 중식부터 양식까지 조금 럭셔리한 메뉴들이 많습니다. 지하는 조금 서민스러운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사진 앵글 뒤쪽에 있는 식당이 제가 주문한 곳입니다. 나가사키 짬뽕 식당이죠.




바로 여기입니다. 저기 현수막은 탄탄멘인가. 아무튼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가장 양많아 보이는 놈으로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벨소리가 나는 진동없는 벨을 하나 주고 기다리랍니다. 나이 지긋하신 분이 주문을 받으셨는데, 역시 말이 안통했습니다. ㅋㅋ 


"코레 히토츠 구다사이"


"#@$@#$@#$"


"스미마셍, 와타시와 가이고쿠진데스 (외국인입니다)"


이것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모르면 손짓발짓 쓰면 되니까요. 




메뉴등장. 생각보다 비주얼이 더 대박입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그릇 선까지 숙주(?)가 올라와있고 면도 넉넉합니다. 국물은 생각만큼 깊은 맛은 아니었지만 시원한 국물이 한국인 스타일과도 맞아떨어지는 개운함이 있습니다.




해물은 오징어밖에 기억나지 않긴한데, 건더기가 너무 많아 먹으면서도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듭니다. 그런데도 다 먹멌네요. 땀을 뻘뻘 흘리며.




짬뽕을 먹고 난 다음에 커피를 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물론 커피만 사지는 않았습니다. 와플인데 안에 생크림이 든 미니 케익과 블루베리 케익도 하나 사서 먹습니다. 엄청난 후식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걸 다 먹었네요. 유미 플라자 지하에 칼디커피에서 산 커핀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시게 되면 추천합니다.




이것도 담백했습니다. 맛은 생각만큼 없었지만, 간단한 디저트로 그만.




본패티? 아까 이야기했던 겉은 와플, 속은 크림이 들어가있는 빵입니다. 종류가 수십가진데 이것도 생각만큼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잘 골라야 할 듯.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데지마 워프로 갑니다. 데지마 워프랑도 아주 가까워서 좋습니다. 다음 나가사키 여행 때에는 유미 4층 식당가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네요.





 


Baramkal

퇴근안하세요 저자, 파워블로거, 온라인마케팅 교육, 문화컨텐츠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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