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먹지 딜리버리, 바지락 롤맨틱 요리 후기


오늘 뭐먹지 딜리버리 세 번째 레시피입니다. 알렉스가 만들었던 바지락 롤맨틱인데요. 이름은 살짝 느끼하거나 달달한 요리가 아닐까 했는데, 만들어보니 담백하고 향이 좋은 요리였습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요리를 해보신 분들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장점으로는 향이 너무 좋다는 것과, 특히 기념일이나 발렌타인 같은 기념일에 선물하면 아주 좋아할 것 같네요.




우선 이 요리의 백미라고 해도 될 바지락입니다. 단조로워질 수 있는 고기의 향을 살려주고, 식감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뭐먹지 딜리버리에서는 알렉스가 살짝 데쳐서 사용했는데, 레시피에는 삶으라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을 나중에 봤는데요. 삶는 것이 아니라 데치는 게 좋습니다. 아니 데치셔야 식감을 살릴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




그리고 양배추를 채 썰어서




마늘 한 큰술, 올리브유 300ml를 넣고 끓여 줍니다. 스페인 요리에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끓이는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그렇게 중불고 끓여 줍니다.




그 사이 망치로 안심을 펴줍니다. 롤을 할 때 쉽게 말리기 위해서죠. 펴준 다음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살살.




빵가루를 묻혀서 튀김을 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어려웠는데요. 레시피에 30ml 물을 넣고 촉촉하게 하라고 나와있는데, 저는 조금 넘쳐서 50g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빵가루는 물의 양이 제일 중요합니다. 30go 잘 맞추시길.




빵가루, 계란 흰자 두개, 밀가루를 따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치즈도 미리 준비해 주시구요. 손떨림 죄송합니다. 담배를 끓어야 겠네요.




편 안심살 위에 치즈와 바지락을 올리고 김밥처럼 말아줍니다. 알렉스가 오늘 뭐먹지 딜리버리에서 말 한 그대로 당겨 가면서 타이틀하게 말아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요렇게 말렸다면 괜찮습니다. 썰었을 때 한입 크기에 들어갈만큼 크기가 딱 좋더라구요.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묻혀서 튀길 준비를 해줍니다.




레시피에는 160도에서 4분, 170도에서 2분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온도계가 따로 없어서 일단 비슷하다 싶을 때 튀겨줬습니다.




4분동안 샤워하고 나온 바지락 롤맨틱. 그리고 잠시 꺼내 두었다가 다시 2분동안 튀겨 줬습니다.




제일 왼쪽에 보이시는 저 정도 색깔이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티비에서 알렉스는 꼬치를 사용해서 치즈가 안 튀어나오게 했는데, 저는 깜빡하고 저 과정을 빼먹었습니다. 꼭 꼬치를 사용해서 고기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길. 저는 유제품 소화를 못 시켜서 차라리 잘됐네요.




완성된 바지락 롤맨틱을 썰어봅니다. 돈까스 속살같은 안심의 결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치즈가 많이 도망가긴 했지만 알차 보입니다.




바지락 롤맨틱 요리의 핵심 포인트 3가지를 말씀드리면


1. 바지락은 살짝만 데쳐 식감과 향을 유지시켜 주는 것

2. 빵가루를 촉촉하게 만들되 질펀하지 않도록 하기

3. 양배추를 올리브유에 삶을 때 끓으면 바로 불을 꺼야 식감을 살리고 단맛도 유지할 수 있다.


양배추의 식감을 저는 제대로 못 살린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바삭한 식감은 빵가루가 내주기도 하지만, 안심살의 다소 퍽퍽할 수 있는 식감을 양배추가 커버해준다면 더 밸런스가 맞는 음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오늘 뭐먹지 딜리버리 바지락 롤맨틱이었습니다.

Baramkal

퇴근안하세요 저자, 파워블로거, 온라인마케팅 교육, 문화컨텐츠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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